나체로 활보하는 남자…수 차례 체포에도 옷 입기 거부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31일] 영국 ‘데일리 메일’의 28일 보도에 따르면, 유럽인권법정은 영국의 한 ‘나체남’ 이 자신의 권익이 침해 당했다고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55세의 ‘나체남’은 지난 11년 동안 공공장소에서 나체로 다니다가 30여 차례 체포되었다. 작년, 영국 지방법원은 그가 공공장소에서 나체로 다니지 못하도록 판결했지만 그는 판결을 들은 후에도 옷 입는 것을 거부하고 나체로 법정을 떠나 다시 체포되었다. 그는 자신이 당한 불공정한 대우와 억압을 인권법정에 고소하고 자신을 표현할 권리와 자유를 침범 당하지 않을 권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번역 감수: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화제 포토뉴스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3772/207831/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