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륜’ 금일 개봉…아시아의 남신•여신 일제 승선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3] 6년의 시간과 4억 위안을 들인 사랑의 서사시 ‘태평륜(太平輪)’이 마침내 오늘 개봉되었다. 우위썬(吳宇森)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장쯔이(章子怡), 진청우(金城武), 송혜교, 황샤오밍(黃曉明), 퉁다웨이(佟大爲), 마사미 나가사와가 주연한 이번 사랑의 서사시적인 대작은 배우들의 진용과 극본, 연기뿐만 아니라 제작 과정에서도 호평을 받았다.

볼거리: 아시아의 ‘남신’과 ‘여신’이 한 배에 타

만약 당신이 아름다운 얼굴 매니아라면 이번 ‘태평륜’의 선풍적인 미모지수는 절대적으로 당신을 만족시켜 줄 것이다. 장쯔이는 낮에는 순결한 간호사로 밤에는 아주 매력적인 윤락녀로 변신해 두 얼굴의 배역을 소화한다. 송혜교는 상하이 부잣집 딸 배역으로 화려한 의상과 수없이 변하는 이미지에 그야말로 눈이 멀 지경이다. 일본 전 국민의 연인 마사미 나가사와는 이번에 청순한 ‘첫사랑’을 하는 여자 역을 연기한다. 아시아의 최강 미모 배우들이 모두 ‘태평륜’의 배를 탔다고 전혀 과장없이 말할 수 있다.

‘태평륜’에는 아름다운 미모의 여주인공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최고 멋진 남신들도 함께 ‘승선’하였다. 진청우의 끝내주는 멋과 황샤오밍의 ‘카리스마 작열하는 회장’ 포스가 바로 그것이다. (번역 감수: 임주희)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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