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52, December 18, 2014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8일] 차이린(蔡依林)의 4번째 타이틀곡 <부이양유전양(不一樣又怎樣)>은 다양한 가족형태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차이린은 뮤직비디오에서 린신루(林心如)와 동성애를 연출하며 사회적 관심사의 하나인 동성애 가정에 대한 지지를 보냈다.
뮤비 스토리는 다음과 같다. 30년 동안 함께한 연인(레즈비언)이 있었는데 그 중 한 명이 병에 걸려 수술을 할 상황에 처했다. 그러나 친가족이 아닌 다른 한 여성은 수술동의서에 사인을 할 수 없었고 의료진은 서로 어떤 관계냐며 묻는다. 그녀는 친구라는 말 밖에 전할 수 없었고 마음이 조급해지는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오랫동안 연락이 끊긴 친인척을 찾아서 수술에 동의해 달라고 전하는 것뿐이었다. 초초하고 긴박했던 그 장면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한 많은 동성연애자가 현실에서 실제로 맞딱드리는 처지와 어려움을 반영했다. (번역: 유현정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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