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중한 대학생 창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6)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6일] 12월 23일, 디지털타임스가 주최하고 인민망 한국지국과 민병철교육그룹 등 기관들이 공동 개최한 ‘2014 중한 대학생 창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됐다.

서석진 미래창조과학부 국장, 조명식 디지털타임스 대표, 민병철 민병철교육그룹회장, 장웨 인민망 한국지국 부대표 등 내빈과 수상자들 총 50여 명이 시상식에 참석했다.

서석진 국장은 축사에서 창조 아이디어와 실력을 갖춘 인재가 미래 국가 경제 발전 과정의 소중한 자원이며, 정부도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환경의 변화에 맞춰 창조경제 인재를 양성하여 대학생 창조 아이디어 공모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은 예선부터 결선까지, 총 200여 명의 중한 대학생이 참가했다. 마지막으로 상하이재경대학교의 리웨쿤(李玥堃) 학생과 건국대학교의 최인선 학생이 뛰어난 창조 아이디어로 각각 ‘중국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주임상’과 ‘한국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받았다. 또한, 중한 대학생 14명은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중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창조경제, 재난안전예방 등을 주제로 창조 아이디어를 공모했다. 중한 청년들의 창조적인 사고방식을 개발하고, 중한 양국의 민간 교류를 추진하는 데 목적을 뒀다. 공모전은 예선과 결선, 시상식 등 3단계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중국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과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건국대학교, YTN science, Daum Kakao 등 기관의 후원을 받았다. (황해연 기자)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