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저우 충장, 농가 주요 소득이 된 생황 제작

[인민망 한국어판 1월 6일] 2014년 12월 31일 구이저우(貴州)성 충장(從江)현 진잉(今影)촌의 생황 제작자 량번셴(梁本先) 씨가 생황을 만들며 새해를 맞이하고 있다.

충장 ‘생황 제1촌’으로 불리는 진잉촌에는 생황 제작자가 40~50명이나 되며 생황 제작이 현재 이 마을의 주요 산업으로 부상하여 전통 공예기술을 전승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촌민들도 부유해졌다. 생황 제작자들은 각자 매년 300여 개를 제작하며, 개당 240위안(약 42,761원)으로 전 마을이 생황 제작만으로 260여만 위안(4억 6324만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번역: 임주희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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