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임산부 다섯쌍둥이 출산, 가장 작은 아이 체중 500g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4일]2015년 1월 9일은 처음으로 부모가 되는 산둥(山東)성 허쩌(菏澤)시의 장융리(張永立) 부부에게 평생 잊지 못할 날이 되었다. 부인 우쥔핑(吳俊平, 31세)은 허쩌시 시립병원 최초의 다섯 쌍둥이를 임신한 임산부로 그녀의 뱃속에는 네 명의 딸과 한 명의 아들이 자라고 있었다. 그 중 가장 작은 여아를 불행하게 잃고, 나머지 네 명의 아기들은 무사하게 출산되었다. 그러나, 조산으로 인해 네 명의 아기 중 가장 큰 아기의 몸무게가 1.135kg에 불과하고, 가장 작은 아기의 몸무게는 500g 밖에 되지 않았다. 아기들은 태어나자마자 신생아 중환자실로 옮겨져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가장 작은 남자 아기는 아직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제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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