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와 함께 식사를 한다면? 호주의 이색 호텔 오픈

[인민망 한국어판 1월 19일] 12월 15일, 호주의 캔버라 국립동물원과 수족관이 Jamala Wildlife Lodge라는 야생동물 호텔을 오픈했다. 이 호텔은 동물원의 세 곳에 여러가지 테마로 만들어 졌으며, 기린과 함께 하는 방을 비롯한 밀림 별장 등 모두 18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관광객들은 호화롭고 쾌적한 숙박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자, 기린 등과 친밀한 접촉을 통해 아프리카 초원의 풍경을 체험할 수 있다. 동시에 관광객들의 멸종 위기에 처한 세계 동물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게 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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