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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윈난 다리 농가 방문 “양옥보다 편안해”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20, January 21, 2015

시진핑, 윈난 다리 농가 방문 “양옥보다 편안해”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1일] 1월 20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겸 총서기는 윈난(雲南)성 다리(大理) 백족(白族)자치주 구성(古生)촌의 농민 리더창(李德昌) 자택을 방문해 깔끔한 정원과 풍성하고 생기 있는 식물을 둘러본 후 4대에 걸친 가족 7명이 함께 사는 모습을 보아 무척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이곳은 깔끔한 환경에 소박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 서양의 양옥보다 편안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고향이 생각나게 한다”고 덧붙였다.

 

구성촌은 얼하이(洱海)를 중심으로 전형적인 백족(白族) 거주 촌락으로 439가구와 1746명이 거주한다. 2009년부터는 ‘백개의 촌 복원’이라는 프로젝트 실시를 통해 신농촌의 건설을 강화함으로써 얼하이 생태 보호 등 농촌환경을 크게 개선하여 백족 문화의 특색을 드러냈다. 2014년 구성촌 농민의 평균 순소득은 10680위안(한화 187만 원)에 달한다.

 

시진핑 주석과 구성촌 마을 사람들이 정원에 자리를 잡고 담소를 나누었다. 시진핑 주석은 “처음으로 이곳에 왔지만 어려서부터 창산(蒼山) 얼하이라는 곳을 알고 있었고 늘 동경했었다. 구성촌 마을 사람들의 생활을 지켜봤는데 너무 부러워서 떠나기 아쉽다”라며 “윈난은 아주 훌륭한 생태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반드시 이를 소중하게 여겨 우리 손으로 더 이상 파괴되어선 안 된다”고 당부했다. (번역: 유현정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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