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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광의 해’ 개막식 관련 브리핑 개최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7:18, January 21, 2015

‘중국 관광의 해’ 개막식 관련 브리핑 개최
배우 연정훈 씨가 ‘2015 중국 관광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1일] ‘2015 중국관광의 해’ 개막식이 1월 23일 서울 KBS홀에서 거행된다. 1월 21일 서울에서 열린 ‘2015 중국 관광의 해 기자 브리핑’에서 중국국가여유국 두쟝(杜江) 부국장은 “2014년 한 해간 한중 양국의 관광교류 규모는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섰고, 2015년 중국은 115개 한국과의 관광교류 행사를 계획 중이며, 이는 양국의 우호관계를 한층 더 돈독하게 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브리핑에서, 두쟝 중국국가여유국 부국장과 한국문화체육관광부 김종 차관은 한중 양국의 언론에 ‘중국관광의 해’ 와 관련된 소식을 알렸다.

 

두쟝 부국장은 “한중 양국이 함께 ‘관광의 해’를 여는 것은, 양국 정상들이 한중 관계의 중대한 국면에 이르렀음을 고려하여 내린 중요한 결정이다.”라고 말했다. 2014년 7월, 중화인민공화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한국 국빈 방문 기간 중 양국 정상은 2015년과 2016년을 각각 ‘중국 관광의 해’, ‘한국 관광의 해’로 정하기로 합의하였으며, 2016년 양국 상호 인적교류 규모 1,000만 달성을 목표로 하였다. 중국국가여유국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2014년 한 해간 양국의 관광교류규모는 이미 1,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양국 정상의 목표를 2년 앞당겨 실현하였다.

 

두쟝 부국장은 “양국 정부의 높은 관심과 관광업계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 아래, 중국국가여유국은 ‘중국관광의 해’라는 큰 틀을 바탕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관광이벤트를 계획 중에 있다.”고 말했다. 1월 23일, 중국국가여유국은 서울 KBS홀에서 ‘중국 관광의 해’ 개막식을 개최하며, ‘중국 관광의 해’는 양국 국가급 지도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서막을 열어 ‘아름다운 중국-2015 실크로드 관광의 해’를 홍보한다.

 

‘중국 관광의 해’기간 동안, 중국은 115개 중한 관광교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한국 관광기자 100명의 방중 관광자원 답사, 한국 여행사 관계자 100명의 중국 관광상품 시찰, 한국 주요 미디어 및 포털사이트 2015 ‘중국 관광의 해’ 홍보 동영상 및 광고 게재, ‘한국인이 본 중국’ 사진전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중국국가여유국 관계자는 “중한 상호 관광의 해 개최를 계기로, 양국 관광객의 왕래에 더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민간교류가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추진하며, 양국의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발전을 위하여 새로운 공헌을 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자 브리핑에서, 두쟝 부국장은 2015 ‘중국 관광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된 한국의 연기자 연정훈 씨에게 위촉서를 전달했다. 김종 차관은 2015 중국 관광의 해 행사를 위한 한국 협조 사항에 대하여 소개했다.

 

주한중국대사관 공사관 하오샤오페이(郝晓飞), 한중 양국 관광부분 관련 인사, 중한미디어 대표 등 100여 명이 기자브리핑에 참석했다.

 

통계에 따르면,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양국 관광은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협력이 강화되어왔습니다. 2008년 5월 한중 양국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로 발전하며 교류가 더욱 긴밀해졌다. 양국 관광부문은 관광교류 메커니즘의 개선을 통해, 해외 여행객의 상호 교류, 관광시장 규범화, 관광 품질 향상, 관광 교육 시행, 협력 채널 확대 등을 위한 업무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현재 양국은 상호 간 최대 인, 아웃바운드 시장이 되었으며, 양국 간 관광교류 규모는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크다. 2014년 1월부터 11월까지 방중 한국인은 382.54만 명이고, 2014년 한 해 동안 방한 중국인은 612.4만 명이다.

 

배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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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趙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