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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 여성의 감동 일화 ‘발 집필한 소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19, January 23, 2015

뇌성마비 여성의 감동 일화 ‘발 집필한 소설’
후후이위안 씨는 발을 이용해 타자를 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3일] 안후이(安徽) 류안(劉安)에서 태어난 후후이위안(胡卉媛) 씨는 올해 22세이다. 7개월이 안 된 미숙아로 태어난 그녀는 10개월째가 되던 달에 뇌성마비 확진을 받았고 두뇌와 다리를 제외한 다른 신체 부위는 전혀 움직일 수 없다. 그녀의 부모는 아무리 힘들어도 그녀의 손을 놓지 않았고 현재까지 그녀를 돌보고 있다.

 

어머니 장쥔화(張俊華) 씨는 그녀에게 말을 가르칠 때, 하나의 발음을 수 천 번 읽어야 했고 하나의 숫자를 가르칠 때도 다른 아이들보다 힘이 배로 들었다. 후후이위안은 학교에 다니지 않았지만 지금 그녀의 글 솜씨는 소설을 쓰기에 충분하고 현재 창착 중인 소설은 6만 자 넘게 썼다. 후후이위안이 발을 이용해 평균적으로 일분당 컴퓨터에 기록할 수 있는 글자 수는 20~30자로 그녀의 창작 과정은 매우 고생스럽다. (번역: 유현정)

 

원문 출처: 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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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樊海旭、軒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