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26, January 23, 2015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3일] 저장(浙江) 우이(武義)에 사는 싱글맘 안리샤(安麗霞, 38)는 일년째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수차례 화학요법으로 치료받은 후 그녀의 곱고 긴 검은 머리카락은 거의 빠져버렸자 안리샤는 오히려 머리를 빡빡 밀고 사진 촬영을 했다. 안리샤는 평소 집안일에 중학생 아들 돌보는 일까지 게다가 자신의 항암치료까지 이 모든 걸 스스로 해결한다. 그녀는 건강 상태가 조금이라도 나아지는 기미가 보이면 아들과 함께 농구를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등 그녀 혼자서 모든 것을 감당하고 있다. 그녀의 가장 큰 바람은 현재 초등학생인 아들이 대학에 입학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라고 한다. 안리샤는 악성 림프종 확진을 받고 나서 곳곳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 6개월 전 그녀는 타이완(臺灣)의 한 골수간세포 센터에서 조혈모세포 이식이 가능한 사람을 찾았다는 희소식을 들어 현재 골수이식 수술을 받기 위해 최적의 몸상태를 유지 중이며 봄에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번역: 유현정)
원문 출처: <전강만보(錢江晩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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