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짱 국경 검문소, 중국-네팔 국경지대 순찰 강화

[인민망 한국어판 1월 23일] 겨울철 강수량이 감소하면서 중국과 네팔의 경계 하천인 보취허(波曲河)의 수위가 점차 낮아져 일부 국경지역 주민들이 몰래 중국과 네팔의 국경을 넘나드는 현상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이에 시짱(西藏) 공안 변방본대 녜라무(聶拉木) 국경 검문소는 국경선 지역의 관리강화를 위해 순찰기동대를 조직해 1월 20일부터 순찰을 시작했다. ‘순찰기동대’는 국경선 철책과 감시설비를 검사하는 등 예방, 통제 설비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되도록 해 국경지대 일선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했다. (번역: 임주희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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