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궁등 1번지’ 탐방, 연간 생산액 10억元 (6)

[인민망 한국어판 2월 4일] 2월 2일 오후, 허베이(河北) 스자좡(石家莊) 가오청(槁城)에 위치한 ‘중국 궁등 1번지 마을’에서는 춘절(春節, 중국 설) 출시 예정인 궁등 제작에 한창이다. 크고 작은 정미한 궁등이 마당 전체에 가득 놓여 있다.

현재 가오청에는 궁등 생산 기업과 가공업체가 1,100여 곳에 달하고 연간 생산액은 10억 위안(한화 1,751억 원)이며 중국 총생산량의 80%를 차지한다. 중국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20여 국가와 지역으로도 판매되어 해외로 짙은 신년 분위기를 ‘수출’하고 있다. (번역: 유현정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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