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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난 어린이, 새 생명 나눠 주고 하늘로 떠난 사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09, February 05, 2015

7살난 어린이, 새 생명 나눠 주고 하늘로 떠난 사연

[인민망 한국어판 2월 5일] 2월 2일 새벽 5시, 베이징(北京) 유이(友誼)병원의 의료진은 수술 전에 장기를 기증할 7세의 여자아이 징징(靚靚)에게 단체 묵념을 하고 있다. 징징은 악성 기형암으로 투병하다 불행하게도 세상을 떠났다. 이 아이의 심장은 당일 우한(武漢)의 4세 남아에게 기증되었고, 각막은 베이징대학 제3병원에 잠시 보관 중이다. 징징은 병이 발병해 세상을 뜨기까지 겨우 1달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경화시보(京華時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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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軒頌、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