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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재한 중국 유학생의 ‘습니다’ 전자상거래 꿈 (5)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53, February 05, 2015

20대 재한 중국 유학생의 ‘습니다’ 전자상거래 꿈
서울 사무실에서 야오강(왼쪽)과 둥차오는 상품을 카메라로 찍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2월 5일] 몇 년 사이 한국으로 유학 가는 중국 학생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많은 중국 유학생들은 중한 양국의 시장과 기회를 보았다. 졸업 후 한국에서 창업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올해 29살인 화위펑(華玉鋒) 씨는 한국 한양대학교 유학생이다. 화위펑 주변에는 많은 유학생이 있는데 이들은 구매대행을 도와주면서 생활비를 벌고 있다. 개인 구매대행의 이윤은 상당하지만 규범화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화위펑은 한국에서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창업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었고 2014년 초부터 마음과 뜻이 잘 맞는 동갑내기 둥차오(董超)와 야오강(姚剛)과 함께 창업의 길을 접어들었다. 이들은 모두 유학 경험을 가지고 있어 통하는 부분이 많다.

 

그러나 외국인이 한국에서 창업한다는 것은 만만치 않은 일이다.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적극 알리기 위해서 화위펑과 두 동업자는 한국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재한 외국인 창업 아이템 대회에 참가했다. 그들이 내놓은 ‘습니다 창고’ 창업 아이템은 여러 심사 단계를 통해 200여 아이템 중 두각을 나타냈다. 결국에는 재한 외국인 우수 창업 아이템으로 입선되어 한국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되었다.

 

2014년 말, 한국 정품 공급원의 해외 전자상거래 체인 플랫폼 ‘습니다 창고’가 정식으로 오픈했다. 현재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미 많은 에이전트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번역: 유현정 감수: 유현정)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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