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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미녀 고속철승무원의 첫 춘윈(春運) 여행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25, February 12, 2015

새내기 미녀 고속철승무원의 첫 춘윈(春運) 여행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2일] 하얼빈(哈爾濱) 아가씨 류자밍(劉佳銘∙17세)은 2014년 7월 철도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 9월 16일 난창(南昌)발 베이징행 고속철 열차 승무원의 일원이 되었다. 팀원 중 막내인 그녀를 모두 고속철 아가씨란 뜻의 ‘가오메이(高妹)’라고 부른다. 2015년 2월 4일, 춘윈(春運, 설 대이동)의 막이 오르면서 류자밍도 승무원으로서 첫 시험대에 오르게 되었다. 춘윈의 거대한 인구 유동에 마주해 ‘고속철 아가씨’ 류자밍은 짐을 정리하고 물건을 나르며 꼬마 승객들을 보살피고 표를 검사하는 등의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새벽 6시 30분에 집을 나서 저녁 7시 30분 퇴근할 때까지 그녀의 하루 일과는 피곤을 느낄 겨를조차 없이 바쁘다. 춘윈이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켜야 하기 때문에 올해 춘제(春節, 설)에는 고향에 돌아가 설을 쇠지 못한다는 것이 힘들긴 하지만 그녀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승객들이 여행길에서 즐겁고 기쁘다면 자신의 땀과 노력이 더 큰 가치가 있다고 여기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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