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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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짱 거주민의 영원한 수호신 궁가(貢嘎) 설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38, February 12, 2015

시짱 거주민의 영원한 수호신 궁가(貢嘎) 설산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2일] 궁가산(貢嘎山)의 ‘궁(貢)’은 티베트어에서 ‘오랫동안 녹지 않고 쌓여 있는 눈’을 의미하고, ‘가(嘎)’는 흰색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궁가산 주봉은 7556m로 시짱 동부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이다.

 

궁가산은 지리학적으로 고산일 뿐만 아니라 장전불교(藏傳佛敎)에서 매우 신성시하여 숭배하는 곳으로 시짱(西藏) 4대 성산 중의 하나이며, 차크라삼바라[Chakra Samvara, 승낙금강(勝樂金剛)]를 모신 곳이기도 하다. 장전불교에서 차크라삼바라는 밀종(密宗) 수행자들이 존경하고 추앙하는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궁가산은 중국에서 유일한 밀종 도량이다. 궁가산 아래에 사는 장족(藏族), 이족(彝族)과 한족(漢族) 사람들이 대대손손 경건한 마음으로 조배(朝拜)를 드리는 궁가산은 그들 마음 속의 영원한 수호신으로 자리잡고 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천기망(中國天氣網)

 

관광지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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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樊海旭、軒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