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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항공정비사 “비행기 ‘신체검사’는 내게 맡겨라” (7)

  10:30, February 15, 2015

30대 항공정비사 “비행기 ‘신체검사’는 내게 맡겨라”

[인민망 한국어판 2월 15일] 1981년생인 산즈펑(單志鵬)은 네이멍구(內蒙古) 민항공항그룹 후허하오터(呼和浩特) 보장부의 정비사로 2002년 중국민항대학 항공기 전자설비보수학과를 졸업했다. 어릴 때부터 비행기와 전기기계를 좋아하던 그는 항공기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정비업무를 선택했다.

 

산즈펑은 정비직무는 통행 허가, 근무 및 후방 지원으로 나누어진다고 소개했다. 항공기가 착륙한 후 3명의 근무요원이 비행기를 정비 위치로 유도한 후 통행허가요원이 이 기종의 항로업무카드를 휴대하고 먼저 지상에서 앞뒤 랜딩기어, 바퀴 집(wheel well), 기체, 날개, 엔진 등 약 백 가지 내용을 눈으로 체크한다. 그리고 난 후 비행기에 올라 조종실 계기판과 각종 전자설비가 정상적으로 작동되는지를 체크한다. 매일 첫 운항편을 맞이해야 하기 때문에 산즈펑은 매일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6시에 회사에 도착해 정확히 6시 30분에 다른 정비사들과 함께 격납고에서 비행기를 기다린다. 이어서 하루 종일 바쁜 비행기 ‘신체검사’와 통행허가 업무를 수행한다. 산즈펑은 이런 생활을 12년째 계속해오고 있다. 매일 산즈펑이 통행 허가하는 항공기는 십여 대로 12년간 산즈펑이 검사한 후 통행을 허가한 항공기는 20000여 대에 이른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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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軒頌、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