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29, February 24, 2015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4일] 독일 <슈피겔(Der Spiegel)> 보도에 따르면 하루종일 수 백 마리의 호랑이와 사람이 ‘동거’하는 모습은 상상조차 어렵지만 태국의 한 사원에서는 승려들이 140마리의 호랑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호랑이절’이라 불리는 이 사원은 태국의 수도 방콕 서쪽에 위치하고 있다. 오늘날 유명 관광지가 된 이 곳에서 관광객들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호랑이와 친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 절의 승려들은 2001년부터 호랑이에게 사료를 먹이기 시작했으며, 처음에는 7마리였으나 현재 143마리까지 늘었다. 이 호랑이들을 키우는 데 매년 60만 달러가 든다고 한다. (번역: 김선민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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