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저우 룽장서 이주민들의 새해맞이 공연 열려 (2)

[인민망 한국어판 2월 25일] 2월 23일, 깊은 산골에서 현성(縣城, 현 정부 소재지)으로 이주해온 구이저우(貴州)성 룽장(榕江)현 묘족들은 펑러이민신구(豐樂移民新區)에서 생황 연주와 민속 공연을 펼쳐 활기찬 새해를 맞이했다.

룽장현은 2012년 생태 이주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현재까지는 웨량산(月亮山), 레이궁산(雷公山) 등의 깊은 산골에 살던 985가구의 3918명이 현성으로 이주해서 생활하고 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인민망(人民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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