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 푸쯔먀오 연등회, 등불 구경인파로 북적거려

[인민망 한국어판 3월 6일] 3월 5일 저녁, 난징(南京) 푸쯔먀오(夫子廟) 관광지구는 이곳에서 열리는 친화이(秦淮) 연등회를 감상하기 위해 몰려온 수십만의 시민과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현지 경찰 측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모두 52만 명의 관광객들이 푸쯔먀오 및 라오먼둥(老門東) 관광지구를 찾았고 연등회를 구경하며 활기찬 원소절(元宵節, 정월대보름)을 맞이했다.

친화이 연등회는 ‘진링(金陵) 연등회’라고도 불리며, 난징 지역의 독특한 민속문화 활동으로 전해오고 있다. 매년 춘절에서 원소절까지의 기간 동안에 개최된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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