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6.03  中文·韓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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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두인들이 사랑하는 쓰촨 명가 푸치페이폔(夫妻肺片)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29, March 10, 2015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0일] 푸치페이폔(夫妻肺片)의 원래 이름은 ‘푸치페이폔(夫妻廢片)’이다. 푸치페이폔은 쓰촨요리에 속하며, 한족의 특색 먹거리로 소의 내장을 손질하여 삶은 후 편으로 썰어 간장, 고추기름, 고추, 산초가루, 깨소금 등의 양념을 넣고 매콤하게 무쳐 그 맛이 일품이다.

 

청두(成都)의 이 유명 요리가 ‘푸치페이폔’이란 이름을 얻게 된 유래는 다음과 같다. 푸치페이폔은 소의 내장을 재료로 사용하며, 이는 동물의 내장을 먹지 않는 회족인들이 버린 것이다. 그래서 당시에는 ‘버린 것’이란 의미의 ‘페이폔(廢片)’이라고 불렀다. 1930년대, 쓰촨(四川) 청두에 작은 노점상을 운영하는 궈차오화(郭朝華), 장톈정(張田政) 부부가 있었다. 이들 부부가 만든 량반페이폔(涼拌廢片)은 금홍색을 띠고 윤기가 흐르고 매콤하면서도 맛이 깔끔했다. 거기다 부부는 손발이 잘 맞고 금슬이 좋아 한 사람은 만들고 한 사람은 판매를 도맡았다. 시간이 흐르면서 장사가 날로 번창하고 손님이 몰리면서 공급이 부족하게 되었다. 신중국 성립 이후 궈 씨 부부의 노점상은 청두시음식회사에 합병되었다. 회사에서는 ‘페이폔(廢片)’이 듣기가 별로인지라 ‘페이(廢, 버린 것)’자를 ‘페이(肺, 폐)’로 바꾸어 ‘푸치페이폔(夫妻肺片)’ 상표를 등록했다. 원래는 소의 혀, 심장, 위, 두피만 넣어 만들었으나 나중에는 소고기도 첨가했다. 유일하게 소의 폐는 들어가지 않는데 공교롭게도 ‘페이폔(肺片)’이라는 이름이 붙여지게 된 것은 단지 우연의 일치로 인해 명실상부하지 않을 뿐이다.

 

푸치페이폔 중의 소 위는 희고 연하며, 소 혀는 담홍색이고, 소의 두피는 투명하고 연한 황색이다. 여기에 고추기름, 산초, 깨, 참기름, 조미료, 상등품의 간장과 신선한 샐러리 등의 재료를 정성껏 배합하여 넣는다. 무친 ‘페이폔’의 색깔은 진하고 맛은 매콤하면서도 향기로워 군침이 절로 돈다. 푸치페이폔은 과거 수십 년 간 줄곧 청두인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그 명성이 계속 퍼져 전국의 식탁에 일상적으로 오르는 가정요리가 되었다.(번역: 이인숙)

 

주소

 

본점: 청두시 중푸(總府)가 23호

 

지점: 청두시 우허(武侯)구 란덩쓰(燃燈寺)로 1호

 

소문난 맛집

http://kr.people.com.cn/207554/208077/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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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樊海旭、軒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