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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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을 대표하는 7대 명물, 전통의 향기를 지닌 차와 술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52, March 13, 2015

쓰촨을 대표하는 7대 명물, 전통의 향기를 지닌 차와 술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3일] 전국의 명차를 논할 때 대다수의 사람들은 항저우(杭州)의 용정(龍井), 안시(安溪)의 철관음(鐵觀音), 타이후(太湖)의 벽라춘(碧螺春)을 떠올릴 것이다. 사실 쓰촨은 명차로도 아주 유명한 곳이다. 1980년대 전국에서 선정한 10대 명차 가운데 쓰촨의 모리화차(茉莉花茶, 자스민차)가 명단에 들었고, 전국의 우수 명차에 든 쓰촨의 명차는 40여 종에 이른다. 쓰촨성(省) 외에서 유명한 것으로는 아미설야(峨眉雪芽), 몽정감로(蒙頂甘露), 청성설야(靑城雪芽)가 있고, 쓰촨성 내에서 유명한 것으로는 아미죽엽청(峨眉竹葉靑), 몽정황야(蒙頂黃芽), 충라이 문군차(邛崍文君茶), 광안송진(廣安松針), 향상공차(香山貢茶) 등이 있다.

 

쓰촨의 술 역사 또한 조금도 손색이 없으며 파촉(巴蜀)의 명주는 유구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청동기시대 유적지인 쓰촨의 싼싱두이(三星堆) 유적에서 출토된 문물 중 대부분이 도기와 청동기로 만든 술그릇(酒器)이었다. 쓰촨의 다른 지방에서 출토된 주나라와 상나라시대에서 전국 말기까지의 주기는 이루 다 헤아릴 수가 없다.

 

쓰촨은 예로부터 명주의 고향이기도 하다. 우량예(五糧液), 루저우 라오자오(瀘州老窖), 젠난춘(劍南春), 취안싱다취(全興大曲), 랑주(郞酒), 퉈파이(沱牌), 수이징방(水井坊) 등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중화민족 술 문화의 한 획을 긋는 명주들이다. (번역: 이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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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軒頌、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