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난 샹그릴라 고성 화재 후 복구 재건에 12억元 투자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7일] 윈난(雲南) 샹그릴라(香格里拉) 두커쭝(獨克宗) 고성(古城)의 복구 재건작업이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고성 복구 재건의 총체적인 계획에 따르면, 현지는 12억 2천만 위안(약 2202억 원)의 자금을 투입해 2016년까지 전체 재건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두커쭝 고성은 재건 과정에서 역사, 민족문화, 미풍양속을 십분 존중할 계획이라고 한다. 3월 14일까지 고성 복구 재건구역의 전력, 통신, 소방, 물 공급 및 배수 등 기초 파이프 라인 시설은 대부분 부설이 완성되었고, 화재로 집을 잃은 주민의 가옥 재건 및 도로 복구작업도 전면적으로 가동되었다. 2014년 1월 11일 13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월광성(月光城)’ 두커쭝 고성에 대형화재가 발생했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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