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37, March 17, 2015
[인민망 한국어판 3월 17일] 3월 14일, 구이저우(貴州)성 준이(遵義)시 동굴 탐험 진뉴(金牛)대 대원들이 준이시 외곽에 위치한 해발 780m의 동굴 시냇물에서 14cm의 거대 올챙이를 발견했다. 동굴 생물연구에 다년간 종사해 온 구이저우성 동굴협회 첸즈(錢治) 비서장은 이 거대 올챙이는 중국의 희귀 두꺼비 종인 훙뎬츠찬(紅點齒蟾Oreolalax rhodostigmatus)의 유체로 양서동물이며 이 생물종은 해발 1000~1790m의 석회암 동굴 및 주변지대에 주로 분포하고 중국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보고서인 ‘레드리스트’(Red List)에 등재되었다고 밝혔다. 발견된 올챙이는 대부분 석회암 동굴 내의 시냇물에 서식하고 오랫동안 빛이 없는 조건에서 생활하며 피부색이 투명해 내부기관이 선명하게 보인다. 만약 이 올챙이를 빛이 있는 곳에서 기르면 몸 색깔이 점점 짙어져 보라색으로 변해 내부 장기들이 잘 보이지 않게 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화제 포토뉴스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3772/207831/index.html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 | ![]() |
인민망 소개|인민망 한국어판 소개|피플닷컴 코리아(주) 소개|웹사이트 성명|고객센터
인민망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People's Daily Online All Rights Reserved. ☎ 0082-2-732-55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