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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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중년 부부만 남은 마을, 농작물 맘껏 재배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6:36, March 24, 2015

두 중년 부부만 남은 마을, 농작물 맘껏 재배
왕밍허우(오른쪽), 가오성화 부부가 마당에서 양에 물을 주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4일] 산시(陝西)성 헝산(橫山)현 퉈강(馱巷)촌 거둥마오(圪洞峁)는 황토고원의 깊은 산 속에 위치해 있고 현청(縣城, 현 정부 소재지)에서 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마을이다. 20여 년 동안 거둥마오의 30여 가구 200 여 명 주민들이 이곳을 떠났다. 지금은 왕밍허우(王明厚)와 가오성화(高生花) 이 중년 부부만이 남아 생활하고 있으며 마을을 떠날 생각이 없다고 한다. 거둥마오의 면적은 약 2km² 정도인데 이제 이 마을에는 왕밍허우와 가오성화 부부 외에 다른 주민이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500여 묘(畝, 약 0.33㎢)에 달하는 경작지에 마음껏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 또한 이 부부는 닭, 양, 당나귀 등을 기르며 생활하고 있어 매년 수입이 3~4만 위안(한화 약 530~710만 원)에 이른다고 한다. (번역: 김미연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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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軒頌、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