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70년 변천사를 70m 화폭에 담은 할아버지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6일] 3월 25일 허베이(河北)성 룽야오(隆堯)현의 천수지(陳書奇, 71세) 할아버지는 자신이 거주하는 농촌 마을과 생활을 모델로 40년에 가까운 오랜 시간에 걸쳐 약 70m 길이에 달하는 ‘농촌생활도’를 손수 그렸다. 흑백의 화폭은 그림과 글씨가 어우러져 1945년부터 70년 동안 농촌이 겪은 커다란 변화와 풍속의 변모과정을 담았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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