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시 우위안서 풍경극 <몽리노가> 27일 첫 공연 (2)

[인민망 한국어판 3월 27일] 대형 풍경 연출극 <몽리노가(夢裡老家)>의 리허설이 중국의 가장 아름다운 마을인 장시(江西) 우위안(婺源)현에서 3월 25일 저녁에 열렸다. 27일에 첫 공연을 선보이는 이 극은 매운(梅韻), 풍운(楓韻), 하운(荷韻), 접운(蝶韻)의 4막으로 연출되며, 일년 내내 외지에 있는 우위안인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주제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우위안을 중심으로 사계절의 경치 변화를 보여주고, 우위안 지역의 민속문화 정수에 빠져들게 한다. 겨울, 가을, 여름, 봄의 순서로 연출되면서 옛 후이저우(徽州)의 상업 문화, 책 문화, 차 문화, 결혼 문화, 농경 문화 및 역사적 명인의 문화를 보여준다. (번역: 김선민)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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