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20, March 30, 2015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0일] 베이징의 한 남성이 훠궈(火鍋, 샤브샤브)집에서 얇게 자른 고기로 만든 꽃다발로 프러포즈에 성공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 주인공은 ‘꽃다발’ 속의 ‘꽃’이 고기를 한 겹 한 겹 말아 만들었다는 것을 보고 순간 너무 기뻐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이 커플은 모두 주링허우(90后: 90년대 이후 출생)로 베이징 광고회사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평소에 고기를 좋아했고, 특히 훠궈를 좋아해 몸매도 비교적 통통한 편이다. 두 사람은 대학교 때부터 연애를 시작해 올해로 5년째 교제 중이다. 남자는 여자 친구가 고기를 좋아해 자꾸 살이 찐다. 하지만 상관없다며 낭만적인 고기 꽃다발 프러포즈를 성공시켰다.
현장에서 남자는 “네가 좋아하는 만큼 먹고 싶은 대로 고기 먹어, 내가 책임질께”라고 외쳤고, 이에 주변사람들의 환호와 박수 갈채를 받았다. (번역: 최서연)
원문 출처: 텐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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