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공수부대 중무기 부대 베일 벗어, 122개 유탄포 장착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0일]화포를 처음 보는 사람은 “위협적이다”라는 첫 인상을 갖는다. 확실한 사실은 화포를 다루는 것은 체력 소모가 커서 포수가 되려면 반드시 충분한 체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포를 밀고, 흔들고, 포 마개를 들고, 포탄을 장착하는 등 굉장한 팔 힘이 필요하다. 연일 모 공수부대에서 포병 전문 훈련이 진행되었는데 신참포병들을 맞이한 건 그들이 꿈꾸던 멋진 장면이 아닌 매일 훈련장에서의 ‘고된 훈련’뿐이었다. 하지만 힘으로만은 이 훈련을 감당해 낼 수 없다. 손재주가 좋아야 하고 혜안이 있어야 한다. 조준 망원경은 매우 정밀한 측정기여서 간격 조정, 행동 거지, 구역 분할 등의 훈련을 할 때 반드시 눈으로 정확하게 측정해야 하고 몇 밀(전선의 지름을 재는 단위, 1,000분의 1인치, mil)이라도 잘못 조준하면 실탄사격이 몇 km나 오차가 발생한다. (번역: 최서연)

원문 출처: 중국공군망(中國空軍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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