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51, March 31, 2015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1일] 시짱(西藏) 동남부의 망캉(芒康)현에 있는 소금우물 옛 염전은 지금까지 손으로 천일염을 만드는 가장 원시적인 방식을 유지하고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역사적 문헌 기록에 따르면, 당나라 때부터 이곳에서 천일염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현재 이 곳에는 3,000여 개의 염전이 있으며, 320여 가구의 주민들이 소금 생산에 종사하고 있다.
현지 주민들은 란창 강가에 우물을 파 암층 깊은 곳에서 소금을 함유한 간수를 염전으로 끌어올려 햇볕에 쬐고 바람에 말려 소금을 만든다. 2009년에 천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옛 염전은 시짱자치구 문물보호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천일염을 만드는 기술은 2차 국가 무형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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