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증후군 촬영사의 눈에 비친 색다른 세계

[인민망 한국어판 3월 31일]매년 3월 21일은 다운증후군인터내셔널(Down Syndrome International)이 지정한 ‘세계 다운증후군의 날(World down syndrome day)’이다. 다운증후군은 염색체 이상, 즉 정상 염색체 외에 21번 염색체가 여분의 염색체를 1개 더 가지게 되어 생기는 질병으로 60%의 환아가 태내에서 조기에 유산된다. 생존아는 지능장애, 특이한 외모, 성장발육장애와 다발적 기형 등의 특징을 나타낸다.

영국 서머싯 주에 사는 18세의 촬영사 올리버 헬로웰(Oliver Hellowell)은 다운증후군 환자로 자연 풍경, 특히 조류를 촬영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의 마음 속에는 또 하나의 다른 세계가 자리하고 있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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