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만물생장’ 스틸컷, 판빙빙&한경 ‘풋풋 로맨스’ (6)

[인민망 한국어판 4월 8일] 영화 ‘만물생장(萬物生長)’은 소년이 남자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로 ‘여자로 인해 남자가 성숙해지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남주인공 추수이(秋水, 한경 분) 역은 많은 남자들의 청춘을 담아냈고, 여주인공 류칭(柳靑, 판빙빙 분) 역은 추수이가 성숙한 남자로 성장해 갈 수 있는 교량 역할로 남자의 풋풋함과 순진함을 지켜주는 동시에 청춘의 방황과 초조함을 이겨내도록 도와준다. 판빙빙은 지금까지 연기했던 역할 중 ‘가장 자유분방하고, 가장 가슴 아프며, 가장 마음에 남을 만한 사랑’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에서 판빙빙은 수수한 옷차림으로 우월한 미모를 자랑했다. (번역: 최서연)

원문 출처: 신화 엔터테인먼트(新華娛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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