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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칭 8세 여아 뇌출혈로 쓰려져 ‘온 가족이 건강 기원’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14, April 09, 2015

충칭 8세 여아 뇌출혈로 쓰려져 ‘온 가족이 건강 기원’
4월 8일, 메이잉(가명)의 엄마가 병상에 있는 딸의 손가락과 팔을 움직여주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9일] 얼마 전 충칭(重慶) 해방군 제3군의대학 신차오(新橋)병원 신경외과에 보기 드문 병을 앓는 꼬마 환자가 나타났다. 충칭의 8세 여아인 메이잉(美英, 가명)은 운동 중에 갑작스럽게 뇌출혈로 쓰러졌는데 전문가들은 병의 원인을 선천적인 뇌혈관 기형 때문인 것으로 판단했다. 주치의는 뇌출혈의 경우 대다수 노인들에게서 발병하며 메이잉 같은 어린 아이에게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메이잉의 병으로 인해 가족들 또한 한 순간 벼락을 맞은 기분이었다. 44세의 부친은 원래 수리공이었는데 2003년 일을 하던 중에 오른손을 잃었고, 또 17살 된 정신지체 장애인 언니도 있다. 현재 온 가족은 동네장애인협회에서 일하는 부친의 2000위안이 조금 넘는 월급을 가지고 힘들게 생활하고 있으며, 메이잉이 하루속히 건강을 되찾는 것만이 이 가족의 소원이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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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