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뤄양 유적공원 ‘천당 명당 관광지' 전면 개방 (3)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50, April 14, 2015

뤄양 유적공원 ‘천당 명당 관광지' 전면 개방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4일] 4월11일 허난(河南)성 뤄양(洛阳)시 수당낙양성(隋唐洛陽城) 국가유적공원 명당(明堂)의 개조 작업이 마친 후 ‘천당(天堂) 명당 관광지’가 관광객 맞이에 들어갔다.

 

개조 후 명당 높이는 21.18m에서 33.52m로, 꼭대기에는 6.2m에 달하는 유금피화구(鎏金避火球)를 달았다. 새로운 명당은 총 8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명당의 유물 발굴, 역대 규모, 유적전경 부조 등을 전시해 놓았다. 천당은 이미 2014년 4월부터 개방해 참관하도록 되어있다.

 

역사 기록에 따르면 당예종(唐睿宗) 수공(垂拱) 4년에 지어진 당대 명당은 측천무후 천책만세(天冊萬세) 2년에 무주(武周) 명당으로 재건됐다. 명당은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예법 예식 건물이다. 천당은 ‘천지성당(天之聖堂)’으로도 불려지며 당나라 689년에 지어져 여황제 측천무후의 예불 성지로 사용되었다. (번역: 최서연)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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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劉玉晶、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