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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룽(雪龍)’호 탐사대의 일상 생활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0:05, April 15, 2015

‘쉐룽(雪龍)’호 탐사대의 일상 생활
탐사대원이 쉐잉(雪鷹)호 헬리콥터를 쉐룽호의 창고로 끌어가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5일] 4월 6일 ‘쉐룽’호가 타이완 동부 해역에 진입하면서 중국의 31차 남극탐험이 막을 내렸다. 장장 163일간의 항해 기간 동안 탐사대원들은 본업인 탐사 연구를 제외하고도 다양한 일상 생활을 누렸다.

 

이번 남극 탐험에서 중국과 많은 국가들이 국제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호주와 체결한 남극 협력개발 양해각서(MOU)외에도 터키, 태국, 뉴질랜드, 이탈리아, 한국 등 많은 국가의 탐사팀과 교류 협력을 진행했다. 이번 탐사에서 ‘쉐룽’호는 총 3만 해리를 항해 했으며, 운항 경로에서 다양한 기상조건들과 마주했다. 악마 같은 편서풍을 만났고, 여러 차례 태풍과 빙설 등 최악의 기상 조건을 겪었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기상 예보 능력의 강화는 탐사업무의 순조로운 진행에 아주 중요하다.

 

154명 탐사원들의 하루 세끼는 5명의 요리사들이 준비한다. ‘쉐룽’호 요리사들의 업무는 매우 고되다. 한 끼 식사에 100여개의 계란, 50 여개의 감자를 사용한다. 그들은 다 년간의 바다 생활로 요동치는 함선에서도 야채를 썰거나 볶는 ‘신공’을 익혔다. ‘쉐룽’호의 병원은 비록 10여 ㎡의 작은 크기지만 진료실, 수술실, 약국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심전도 검사기계,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X레이 검사대 등의 의료 설비도 모두 갖추고 있다. (번역: 최서연)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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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劉玉晶、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