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15, April 16, 2015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6일] 영국 <데일리 메일> 소식에 따르면 캐나다 출신의 한 부부가 도시의 숨막히는 생활을 피해 거주지를 콜롬비아의 토피노 해안으로 옮겨 수상 가옥에 살고 있다.
낭만 부부인 웨인 아담스와 캐서린 킹은 목재 구조로 된 건물에 온실 비닐 하우스 그리고 거주 공간이 합쳐진 ‘자유의 항’을 지었다. 이 ‘자유의 항’은 1992년 지어져 총 12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한 핫핑크와 청록색을 이용해 색을 칠했다. 아담스 부부와 그의 두 아들은 일년 내내 이 집에 살고 있다.
아담스 부부는 겨울에는 빗물을 이용해 식수를 만들고 여름에는 부근 해안의 담수 폭포를 이용해 물을 공급받는다. 또한 그들은 몇 채나 되는 온실 비닐하우스에서 야채와 과일을 재배한다. 전기 에너지는 태양열 판넬과 태양광 에너지로 공급받는다. 이 밖에도 ‘자유의 항’은 등대와 여러 종류의 꽃을 심은 작은 화분들을 가지고 있다. 천부적인 예술가의 재능을 가진 이 부부는 직접 많은 공예품들을 만들기도 한다. (번역: 최서연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환구망(環球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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