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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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보건소를 홀로 지키는 의사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39, April 17, 2015

마을 보건소를 홀로 지키는 의사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7일] 올해 58세의 왕쭝슈(王宗秀) 씨는 후베이 이창(宜昌点) 뎬쥐(點軍)구 스옌옌(石堰) 마을의 유일한 의사다. 총 590가구, 1932명의 건강을 혼자 책임지고 있는 셈이다. 매일 진료를 받는 사람은 50~60명 이상이며 바쁜 날은 밥도 먹지 못한다. 왕쭝슈 씨는 이렇게 30여 년을 하루 같이 마을을 지켜왔다.

 

이창 뎬쥔구는 2012년부터 위생 보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정을 시행함에 따라 마을 의료 기구 인프라 건설에 9000여 만 위안이 투자되었고 35개 표준화 보건소 건축이 지원되었다. 보건소의 환경은 개선되었지만 왕쭝슈 씨는 “마을에 환자는 더욱 많아졌지만 이곳 일이 고되고 수입도 낮다 보니 젊은 의사들이 오려고 하지 않는다. 저와 함께 일 할 사람이 없네요”라고 말했다. (번역: 최서연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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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