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濟南), 500만 위안의 ‘황금 버스’ 등장!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8일] 4월 25일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 촨청루(泉城路)에 화려하게 장식한 ‘황금 버스’가 등장했다. 눈이 부실 정도의 황금으로 치장한 이 버스 앞에는 골드 바를 찾기 위한 수 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다. 한 기업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이 황금버스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들어와 버스를 참관하고 버스 안에 숨겨둔 골드 바, 금 반지를 찾아 가져가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버스의 80%는 금박을 입힌 것으로 ‘황금 미녀’ 모델이 지니고 있는 황금 액세서리의 가치만해도 무려 200만 위안에 달하고 버스 안에 가득한 수천 개의 황금 액세서리까지 하면 모두 몇 십kg의 무게로 가격으로 따지면 총 500여 만 위안에 달한다. (번역: 최서연)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騰訊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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