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50, April 29, 2015
[인민망 한국어판 4월 29일] 4월 27일 충칭(重慶)의 21세 류후이창(劉會長) 씨는 선천성 편측 비대증과 거대지(Macrodactyly)를 동시에 앓고 있어 오른 발이 왼쪽 발에 비해 두 배가 넘게 크다. 따라서 걸음을 걸을 때도 불편하고 여러 가지로 생활에 불편한 점이 많다. 그리고 친구들에게도 늘 놀림 받기가 일쑤였다. 현재는 1차 수술을 통해 앞쪽 발바닥이 10cm 정도 축소된 상태며, 앞으로 2차례 수술을 남겨놓고 있다. 어려서부터 자신의 발이 다른 사람과 다르다고 느꼈던 류 씨는 가정형편 때문에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없어 나이가 들면서 발도 계속해서 비대해졌다고 한다. (번역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騰訊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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