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05, May 06, 2015
[인민망 한국어판 5월 6일] 적정(寂靜) 법사는 올해 50세로 베이징 우승교사(佑勝教寺)의 스님이다. 그는 2013년 7월 11일 베이징을 출발해 불교 4대 명산들을 향해 3보 1배로 전진해왔다. 전코스는 4500km지만 그는 최소 만여km를 걸었다.
진정한 3보 1배를 하기 위해 적정 법사는 우선 자신의 수레를 앞쪽에 세워두고 다시 돌아와 수레가 있는 곳까지 절을 하며 걸어 가고 또 수레를 끌고 앞으로 나갔다. 이런 과정을 계속해서 반복해 왔기 때문에 실제로 스님은 같은 거리를 3번씩 왕복한 셈이다.
적정 법사는 2013년 9월 4일 오대산(五臺山), 2014년 7월 3일 아미(峨嵋)산을 거쳐 현재 츠저우(池州)시 내에 도착해 곧 구화산(九華山)에 도착할 예정이며, 올해 8월 즈음 보타산(普陀山)에 도착할 것이다. 안후이(安徽)성 안칭(安慶)시를 지날 때 포토그래퍼가 스님의 사진을 찍었다.
이 수행은 거의 적정 법사님 혼자 달성했으며 불교명산에 도착하기 전에 베이징의 거사들이 함께 한 코스를 완주했다. 적정 법사의 이러한 수행에 감동 받은 일반 시민들과 거사들은 적정 법사에게 꼭 필요한 물품들을 제공했으나 법사는 돈 한푼 받지 않고 물과, 채소 등 영양분을 공급받을 수 있는 것들만 감사히 받았다. (번역: 최서연)
원문 출처: 중국망(中國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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