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헝뎬그룹 300억元 들여 ‘원명新원’ 건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6일] 저장 헝뎬그룹이 300억 위안을 투자해 실제 원명원(圓明園, 위안밍위안)과 같은 크기로 지은 원명신원(圓明新園)이 5월 10일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공개된다. ‘원명신원’은 점용면적 6200여 묘(亩), 100개의 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봄, 여름, 가을, 겨울 정원의 4가지 테마 구역으로 나뉘어 있다. 5월 10일 먼저 공개되는 ‘봄의 정원’은 원명신원에서도 면적이 가장 크고 45개의 독립적인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축 형식은 황족, 관료, 상인, 민간 건축의 4가지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인공호인 푸하이(福海, 복해)도 공개된다.

소개에 따르면 ‘원명신원’의 전 구역은 2016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 민간에 유실된 문물과 예술품들을 수집하고 복제, 구매, 기부 등의 방식으로 가장 흡사하게 원명원의 옛 모습을 재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번역: 최서연)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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