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인민망 한국어판>>포토>>중국의 '그 옛날 그 시절'

빛 바랜 1937년 상하이 전투 당시 사진 경매에 등장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51, May 22, 2015

빛 바랜 1937년 상하이 전투 당시 사진 경매에 등장
상하이 전투 당시 상하이의 모습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2일] 5월 16일 상하이(上海) 자오팡(兆芳) 사진관이 촬영한 상하이 전투 사진이 화천(華辰) 춘계 경매행사에서 공개됐다. 앨범은 총 110장의 사진으로 되어 있으며 1937년 상하이 전투 당시의 상하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상하이 자오팡 사진관은 1930년대 중국인이 연 사진관으로 본점은 상하이에 있고 웨이하이(威海)에 분점이 있다. 상하이 전투는 항일 전쟁 중 처음으로 큰 격전이 벌이진 전쟁이자 가장 치열했던 전쟁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상하이 전투의 주력군이었던 88부대의 전투사진, 시체로 가득한 군대 진영, 폭발로 혼돈에 빠진 상하이 시내 모습, 안개가 자욱한 와이탄(外滩), 강물에 투하된 폭탄으로 솟아오른 물 줄기, 혼란 속의 상하이 남(南)역의 모습, 포탄 자국이 가득한 창고와 상하이시 정부 건물 등의 모습이 담겨있다. (번역: 최서연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騰訊新聞)

 

화제 포토뉴스 더보기

http://kr.people.com.cn/203772/207831/index.html

 

인민망 한국어판 트위터 & 페이스북을 방문하시면 위 기사에 대한 의견 등록이 가능합니다.


【1】【2】【3】【4】【5】【6】

(责编:實習生、軒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