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난의 디컹위안(地坑院) 탐방… 신기한 ‘지하 사합원’ (2)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6일] 5월 21일, 여행객들이 허난(河南) 산(陝)현의 디컹위안(地坑院)을 방문해 관람하고 있다. 허난(河南)성 싼먼샤(三門峽)시 산(陝)현의 디컹위안은 위시(豫西)지역 특유의 민가 건축의 형태로 중국 북방의 ‘지하 사합원(四合院, 전통가옥)’이라 불린다. 이것은 움푹 파인 황토층을 아래쪽으로 파내어 큰 구덩이을 만들고 구덩이 사방의 벽에 동굴을 파고, 비스듬히 파낸 한 동굴은 지상으로 통하는 통로로 이용했다. 현재 산현에는 만 채에 달하는 디컹위안이 남아 있다. 2011년, ‘디컹위안의 건축 기술’은 제 3차 국가 비물질문화유산(무형문화유산) 목록에 포함되었다. (번역 감수: 김미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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