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4:39, May 29, 2015
[인민망 한국어판 5월 29일] 제노망(齊魯網) 5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둥(山東)성 이난(沂南)현 안디(岸堤)진 량자베이(梁家北)촌의 유치원 교사인 리샤(李霞)는 암 투병 중이지만, 1년에 300여 일을 교실에서 링거로 생명을 유지하며 교단에서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다. 1992년 광저우(廣州)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리샤는 고향으로 돌아와 전 현(縣)에서 처음으로 ‘베이춘(北村) 유치원’을 개원했다. 마을 옆의 작은 하천이 큰 비가 내리면 불어 넘쳐 늘 아이들의 등원을 막곤 했다. 2007년, 리샤는 남편이 일해 번 돈과 조달한 돈 총 8만 위안(한화 약 1400만 원)으로 하천을 건너는 두 개의 작은 다리를 놓았다. (번역 감수: 김미연)
원문 출처: 제노망(齊魯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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