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1:41, June 10, 2015
[인민망 한국어판 6월 9일] 새벽 5시, 간쑤(甘肅) 핑량(平凉) 무장경찰 8670부대 병원, 장즈롄(姜致蓮) 씨가 드디어 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다. 간만에 몰아친 비로 산조차 희미하게 보이는 지금, 부대 병원의 기상 알람은 아직 울리지 않았다.
병상에 누워 있는 67세 1급 군인 장애자 인지창(尹繼常) 씨는 기침과 가래로 힘든 밤을 보냈다. 등을 닦고, 가래를 뽑아내고, 땀을 닦는 일은 장즈롄 씨에겐 너무나 익숙한 일이다. 41년간 즉 14900여 일을 밤낮으로 검은 머리가 백발이 되기까지 다친 남편과 함께해 온 장즈롄 씨는 중국 여성의 전통적이고 소박한 사랑을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다. (번역: 최서연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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