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新疆) 투루판 화염산 지표면 온도 68도에 육박!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7일] 6월 14일 불의 도시라 불리는 신장 투루판의 최고 온도가 41도에 육박하고 있다. 투루판 시내에서 40여km 떨어진 화염산 관광지의 지표면 온도도 68도에 육박했다고 전해졌다. 현지 기상부서는 올해 여름 처음으로 고온 경보를 내려 더위와 체온 유지에 주의하라고 전했다.

이렇게 무덥고 참기 힘든 고온 속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은 여전히 ‘불의 도시’를 체험하기 위해 화염산 관광지를 찾고 있다.

화염산 관광지 관리인의 소개에 따르면 이 날 관광을 온 여행객 수는 3000여명을 넘어선다고 밝혔다. (번역: 최서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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