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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대학생 창조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4)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15:48, July 01, 2015

중한 대학생 창조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서석진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 정책관이 공모전 관련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일] 6월 30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5 중•한 대학생 창조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올해 공모전에서는 스마트카,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최신 ICT기술을 적용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아이디어가 봇물을 이뤘다.

 

창조경제를 견인할 ICT 인재 발굴을 목표로 3개월간 장정에 돌입했던 이번 공모전에서는 연세대학교 '잘록'팀(대표: 허다형)이 심박수 측정을 통해 아이의 상태를 시간대별로 파악하는 아이디어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았다. 연변과학기술대학교 쒸빈 학생은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스마트 폰으로 알려주는 아이디어로 중국 국가인터넷정보판공실 주임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부가 주최하고 인민일보 인민망 한국지국, 디지털타임스, 건국대학교, 민병철교육그룹, 다음카카오, 동아쏘시오홀딩스, HJ.PnA, 특허법인 한벗, YTN사이언스, 코리아타임스 등이 주관했다. 창조경제의 핵심인 ICT에 관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지난해부터 중국 유학생 및 현지 대학생들까지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글로벌 공모전으로 규모를 키웠다.

 

민병철 민병철교육그룹 회장은 "우리 사회는 끊임없이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인재를 찾고 있다"며 "이렇게 발굴한 창조적인 아이디어는 우리 이웃과 삶은 물론 사회 전체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배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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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责编:實習生、趙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