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세계 달걀 던지기 대회 열려, 현장은 아수라장~

[인민망 한국어판 7월 2일] 현지시간 2015년 6월 28일 영국의 링컨셔 주에서 세계 달걀 던지기 대회가 열렸다.

링컨셔 주에서 열린 이 대회는 참가자가 맨손으로 달걀을 던져 길이 45m의 경주로 맞은편에 있는 선수가 그 달걀을 받아야 하는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 또 다른 종목은 ‘러시아 룰렛 게임’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앞에 놓인 바구니에 섞여 있는 날 달걀과 삶은 달걀 중에서 하나를 골라 자신의 이마에 깨는데, 처음으로 날 달걀을 깨는 사람이 지는 게임이다. 이러한 다양한 게임 종목으로 현장은 온 사방이 달걀로 아수라장이 됐지만, 보는 이들에게는 큰 재미를 선사했다. (번역: 최서연)

원문 출처: 텐센트 뉴스(騰訊新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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