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51, July 03, 2015
[인민망 한국어판 7월 3일] 7월 1일 백혈병 자녀들의 치료비를 마련하기 위해 안후이(安徽) 각지에서 온 11명의 아빠들이 머리를 밀고, 길거리에서 물을 팔며 치료비 마련에 나섰다. 최근 ‘민머리 아빠’라는 호칭으로 불리며 물을 팔아 자녀들의 치료비를 모으고 있는 이야기가 안후이 허페이(合肥) 전역에 방송되면서 많은 시민들이 물을 구매해 선행을 베풀고 있다.
11명의 백혈병 환아들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어린이는 12살, 가장 어린 아이는 5살로 현재 안후이성 성립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이 11명의 백혈병 아이들의 치료비는 총 300여만 위안이 모자란 상태로, 평균 한 집당 최소 20여 만 위안이 모자란 상황이다. 아이들을 치료하느라 11명의 아빠들은 지금까지 모은 돈을 다 쓴 상태이며 그들은 돈을 모으는 동시에 백혈병 환자에 대한 사회의 더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자는 취지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번역: 최서연)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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